거의 1년 만에 미뤄뒀던 블로그를 아니 Jekyll을 다시 꺼내, 일요일 아침부터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

처음 시작 할 때는 Jekyll은 커녕 Ruby라는 것이 있는것만 알았지, 처음 써보는 상황이었다.

물론 지금도 Ruby를 사용하는건 아니다. Gemfile에 대해 알았을 뿐이다.

일요일 아침부터 시작한 Jekyll을 재 설정하면서 무료 Theme를 몇 개 섭렵해 봤는데, 그래도 1년 전에 깔짝거려 본 경험이 있어 그런지 al-folio를 발견하고는 몇 시간에 걸쳐 찬찬히 이주 작업을 했다.

그 사이에 Google Domain에서 blog host를 등록하고 Let’s Encrypt 인증서도 등록해야 했다.

GitHub에 올려뒀던 Page는 redirect를 넣어두고, 옛날 tistory에 올렸던 글들을 보면서 하나씩 집어다 넣어야 겠구나 생각한다.

정리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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