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kage 제품과 SLA에 대한 의견 - Coolite를 보면서
요즘 실루엣 Web Framework을 재정비하면서 Javascript Framework인 EXTJ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자료를 많이 수집하고 있는 편입니다.
자료중에 눈에 띄는 것이 Coolite라고 하는 ASP.Net에서 EXTJS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입니다. 물론 실루엣팀은 Delphi2007을 사용하여 Server Side Layer를 처리하기 때문에 관련은 없지만, 제품의 가격 및 지원정보를 부분에서 잘 정돈되어 있는 제품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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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JS Price |
Package제품을 만들고 고객지원을 하는 입장에서는 어느 수준까지 서비스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계약(SLA, Service Level Agreement)를 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획일적으로 “영업팀”에서하는 의미없는 문구로 치부하기에도 부족하고, 고객이 원하는 수준에 대해서 “정확하게 충족 할 터이니,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시오.”라고 설득하기에도 시장의 상황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이는 Coolite처럼, 각 서비스 항목에 대해서 명시적이고, 세분화하여 제공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빨리 갖추어 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장의 상황만을 탓하기 이전에 제품 개발 및 운영팀 자체적으로 릴리즈 이터레이션을 내제화하고, 변경 및 처리 프로세스를 투명화 한다면, 고객의 불분명한 요구를 설득 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추어 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서 Package 제품을 만들고 있는 모든 개발팀에게 화이팅을 보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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