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정보, 대구은행 차세대 형상관리 솔루션 공급
최근 고향인 대구에서 형상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어릴적 뛰어놀던곳에서 이제 성인이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챔프정보, 대구은행 차세대 형상관리 솔루션 공급
형상관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챔프정보(대표이사 박옥구, www.champit.co.kr)는 대구은행(www.dgb.co.kr) 차세대 시스템 ‘NexPia Project’에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을 공급한다.
차세대 시스템 ‘NexPia(넥스피아)’는 삼성SDS사를 시스템 구축 주사업자로 선정하여 은행 전산의 핵심 프로그램인 계정계 시스템을 비롯한 전산인프라를 전면 개편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은 NexPia의 주요 개발 Framework인 ‘SYSTEMiER’의 개발환경을 지원하고, 형상의 이행 및 통제를 위해서 대구은행 그룹웨어 iTMS와 연동하는것을 목표로 구축된다.
형상관리 Report Sample 공개
늘 자료와 정보의 공개 및 공유를 외치는 머샤입니다. :)
이번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형상관리에서 도출 될 수 있는 Report Template에 대한 요청이 있어서, 아예 작업하는 김에 두고 두고 사용 할 수 있는 포맷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URL: http://www.snh.co.kr/brochure/sil_report_sample/sil_report_sample_201002.pdf
물론, 이것은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을 사용하여 프로세스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경우에 도출 가능한 Report입니다.
평소 국내 형상관리 관련 자료가 너무나 부족함을 절절히 느끼고 있기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Report Sample에 포함된 이미지중 일부 입니다.
ExtJS 라이선스 PayPal 구매 실패기...
2010.02.05. 추가사항
- Pay Pal 포기.
- orders@extjs.com 에 메일을 보내서 Invocie보내 달라고 했음.
- Invoice를 관리팀 직원에게 넘겨줌 > 은행가서 외환송금함.
- 송금결과증(전신문조회)를 스캔해서 ExtJS에 보냄.
- Pay Pal보다 이게 훨씬 편함. :)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입장에, 다른 회사의 SW를 당연히 구매 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실루엣 Workflow 개발에 사용하는 ExtJS 라이선스 구매는 상당히 까다롭군요.
이제까지 Share*It 등의 SW판매대행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면서, 단 한번의 애로사항도 격지 못했던 저로서는 더 당혹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캐즘이다.
적용사례를 참조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높은 수준의 후속 지원에 중독되어 있는 전기다수 수용자의 주류시장에서 마케터들은 부족한 적용사례와 미흡한 지지기반으로 인해 길고 외로운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난관에 봉착한다. 이것이 바로 캐즘이다.
- 캐즘 마케팅(완전개정판) 48P -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을 시작하는 시점에 주류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금융권 형상관리에 진입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던, 특히 적용사례의 부족으로 난관에 봉착했던 일들이 떠올려 집니다.
팀원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기술 트랜드의 변화, 마케팅 방향의 변화를 통해서 이제는 많은 참조모델을 가지고, 어느 정도 (물량이 밀리면서) 일할수 있는 상황은,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 할 것입니다.
(지금)우리가 진정 돈을 낼만한 솔루션(제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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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c) 2007 Laurent Gregoire |
*** ( 흥(ㅡ,.ㅡ) ) 님의 말 : 클리어케이스쓰는데 이거 빡시네요 이분은 형상관리 제품인 실루엣을 1년정도 사용하신 분입니다.
어제 대구에서도 뼈저리게 느낀것입니다. 형상관리라는 영역이 아직은 기술수용주기에서 “전기다수수용자"의 초입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ClearCase와 같은 (10년전)얼리어뎁터를 위한 제품이 기업시장에서 아직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VSTS2010, RTC 같은 제품들이 전기다수수용자를 포용하기 위한 준비가 된 상황이라는 판단입니다.
아주 고가의, 그리고 오래된 (얼리어뎁터)솔루션이 계속 살아남아서 전기다수수용자의 욕구를 충족 할 수 있을까요?
전업주부를 위한 아이패드(iPad)
예상대로 잡스님이 iPad라는 (이미친숙한) iPad를 발표해 주었습니다.
당연한 현상처럼 여러 얼리어뎁터분들이 자신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만…
제품이라는 것이 항상 평가하는 사람들, 자신의 관점에 머물기 쉬운것 같습니다.
주로 젋은층이 특히 남성 관점에서의 평가이다 보니 말입니다.
사실 잡스의 키노츠를 회사에서 한번보고, 집에와서 집사람과 다시한번 보았습니다.
주요 관점은 (집사람)당신에게 저게 생긴다면 쓸만하겠느냐? 그리고 얼마정도의 가격이면 구매하겠느냐? 였습니다.
지금 6살난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는 30대 후반의 전업주부 의견은.
- 있으면 좋겠네. (Download)드라마도 보고, 애 교육용(??)으로도 쓰고
- 한 50~60만원? 그정도면 살꺼 같아…
- 그런데 저거 (월)사용료 내야되?
솔직히 집에있는 데스크탑이 강력한 성능과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만, 컴퓨터Room 이라는 장소에 매이는 상황을 (아들)키우는 입장에서 늘 달가워 하지는 않더군요.
Han RSS ASP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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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RSS |
즐겁게 사용하고 있는 Han RSS가 얼마전부터 수익구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발견한 것인지) 기업용 ASP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RSS를 사용한 ASP 사업입니다만, 이것의 기능을 논하기전에 Han RSS의 고민이 느껴집니다. 솔루션 사업에서 수익을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 고민하는 저에게는 그냥 보이지 않습니다. :)
솔루션 영업의 기본 - 이건 옵티머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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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아침에 트랜스포머를 함께본 아들녀석이 Car에 나오는 Mack을 들고와서는 |
“이건 옵티머스야…!” 라고 소리치는 군요.
물론, 비슷한 트레일러 앞머리입니다만 전혀 다른 느낌이 아닐까요?
아니, 개발자들이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솔루션을, 영업에서 고객에게 소개 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을 고객에게 시연 할 때, 항상 먼저 소개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객의 처한 상황과 조직의 니드에 따라, 절대적으로 우수한 솔루션도 없고, 절대적으로 못쓸 솔루션도 없습니다. 형상관리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솔루션은 고객의 의지입니다.
너무 무책임한 말 같기도 하기만, 제가 짧은 몇년간 느끼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LG 앱스토어?
국내 3사(Samsung, LG, SK)가 모두 Apple AppStore를 너무나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Samsung은 얼마전에 Bada 플랫폼에 대해서 광고를 많이 하고 있고, 개발자 지원관련 엄청난 비용이 구설수에 올라서 모바일에 문외한인 저조차 알고 있습니다.
SK는 오늘 세미나관련 내용중에 보니 SK Store 공모전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잠깐 보았는데, 세미나의 떡밥인 경품이 선착순 Bluetooth GPS 40개 등? 이것을 보고 SK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구나 조금이나 느꼈습니다.
음.. 그러면 LG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RTC vs. ClearCase 구축된 솔루션을 대체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드는 작업인지...
Dan의 Jazz Progressions – Approaches to Mixed Tool Implementations 글을 보고 다시한번 느끼는 점입니다.
잘 알다시피 IBM은 SCM영역에서 상당히 비싼 ClearCase, ClearQuest 그리고 BuildForge를 판매하고 있읍니다. (현재도 판매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몇년전에 RTC(Rational Team Concert)를 발표하면서, 다음 세대로의 SCM 솔루션영역에서도 Winner자리를 희망하는 듯 보입니다만. 이게 마냥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신규로 SCM 솔루션을 구축해야 하는 영역에서는 부쩍 늘어난 저가의 경쟁자들과 적은 Pie를 두고 다투어야 하고, 강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는 ClearCase의 Upgrade보다 매력적인 상황을 제시해야 하는데, 기 구축된 환경을 재구축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 발목을 잡습니다. 물론 테스트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